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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상] 헌옷이나 자투리 천 활용하세요

  • 2017-06-23 11:07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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옷장을 열면 한숨부터 나온다. 입을 옷도 마땅히 없는데 왜 옷장은 늘 터지기 직전처럼 빵빵한 걸까. 옷장 안을 한번 살펴보자. 작아져 버린 아이 옷, 너무 오래되어 닳은 청바지, 유행이 지나 도저히 입기 민망한 블라우스 등, 일 년에 한 번도 입지 않은 헌 옷가지가 이렇게 많다니.

에코 생활법의 첫 번째 수칙. 옷장 정리를 하자! 너무 많은 옷으로 옷장 서랍 안이 꽉꽉 차 있으면 정작 입을 옷은 못 찾게 된다. 자, 두 팔 걷어붙이고 심호흡 한번 하고 옷장 정리 시작! 입을 옷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모두 퇴출시키는 거다. 퇴출된 옷은 버리기 전에 한 번 더 점검한다. 단지 작아져서 못 입는 옷은 다른 사람이 입을 수 있도록 깨끗이 빨아 아름다운 가게 등에 기증한다. 낡은 옷은 버리기 전 다른 아이템으로 재활용해 보자. 작아진 아이 티셔츠는 그림 부분만 오려내 안에 솜을 넣고 바느질하면 예쁜 핸드폰 고리가 된다. 헌 블라우스는 동그란 모양으로 오려 겹겹이 붙인 뒤 옷핀을 달아보자. 가슴 위나 가방 위에 달면 포인트가 될 나만의 코르사주가 된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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